유난히 빠르게 시간이 지나는 연말, 넷플릭스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어간다. 로맨틱 무비는 물론이고 소동극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주에는 많은 LOL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아케인’까지 공개돼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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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11/7 공개 예정)

넷플릭스와 전 세계를 강타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만났다. 애니메이션 ‘아케인’은 바이와 징크스 자매의 과거와 현재, 시련을 바탕으로 장대한 서사의 포문을 연다. 총 3개의 막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각각 3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바이, 징크스, 케이틀린, 제이스, 빅토르의 관계와 거대한 세계관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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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코스: 멕시코 시즌3(11/5 공개 예정)

전설적인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 멕시코’가 시즌3으로 돌아왔다. 야망으로 똘똘 뭉친 에네디나 아레야노 펠릭스는 결혼으로 티후아나 카르텔의 세력을 확장한다. 군대를 등에 업은 시날로아 카르텔 역시 방심할 수 없고, 전직 경찰이자 파일럿인 아마도 카리요 푸엔테스의 후아레스 카르텔에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전쟁에서 살아남을 새로운 마약왕은 누가 될 것인가. 잔혹한 마약 전쟁의 마지막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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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하드 (11/5 공개 예정)

넷플릭스 영화 ‘러브 하드’는 연애 운이 따라주지 않는 여자 내털리가 데이팅 앱에서 알게 된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니나 도브레브가 운명의 상대를 찾는 내털리로, 홍콩 출신의 배우 겸 희극인 지미 O. 양이 매력남 뒤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조시,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대런 바넷이 사진 속 매력남 태그로 만나 예측 불가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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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 크리스마스 이즈 백(11/7 공개 예정)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찾아온다. 넷플릭스 영화 ‘파더 크리스마스 이즈 백’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네 자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인 자리에 27년 전 이들을 버리고 떠난 아빠 제임스 크리스마스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코미디다. 어느 때보다 시끌벅적한 이들의 크리스마스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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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아워(11/10 공개 예정)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작전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 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으로 평단을 극찬을 받았다. 또 게리 올드만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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