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상승과 확장을 향한 탐욕만이 가득했던 19세기 서부개척시대에 피어난 따뜻한 우정을 그린 영화 '퍼스트 카우'가 장기 상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진='퍼스트 카우' 포스터
사진='퍼스트 카우' 포스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86회 뉴욕 비평가협회상(NYFCC) 작품상 수상을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회 수상 및 14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퍼스트 카우'가 1일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퍼스트 카우'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국내 첫 공식 개봉작으로 화제를 모은 '퍼스트 카우'는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저력을 과시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시작으로 '벌새' 김보라 감독,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갈매기' 김미조 감독 등 국내 영화감독들의 찬사가 이어졌으며, 이동진 평론가와 정성일 평론가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극찬의 이유를 낱낱이 분석했다. 일반 관객들 역시 영화가 가진 힘에 깊이 공감하며 입소문에 불을 지폈다. 

서부 개척 시대의 진실한 우정을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퍼스트 카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또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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