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는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끌며 자신만의 신념을 지켜온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부터 뜨거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압도적 무술 실력의 ‘숄라’(디몬 하운수)의 모습이 담겼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사진=‘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또 예리한 판단력이 돋보이는 ‘폴리’(젬마 아터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리스 이판), 평화를 수호하려는 ‘국왕’(톰 홀랜더), 냉철한 보좌관 역할의 ‘모튼’(매튜 구드)까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각 캐릭터의 개성뿐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액션씬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사진=‘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킹스맨의 NEW 클래식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펜싱 검투 액션부터 라스푸틴의 발레 스핀 액션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공 낙하 액션 등이 이번 작품 속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맞물려 등장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양복점의 등장과 “우리는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이다”와 같은 대사는 ‘킹스맨’ 시리즈의 기원을 담아낸 이번 작품만의 매력 포인트를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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