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의식이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합류한다.

2022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앞서 이종석, 윤아, 김주헌, 옥자연, 곽동연, 양경원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오의식은 이종석이 연기하는 박창호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김순태 역을 맡았다. 극 중 김순태는 박창호를 돕는 조력자로 오의식은 현실에 있을 법한 절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그동안 오의식은 화제 속에 방영된 ‘하이바이, 마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신강림’에 연이어 출연하며 감초 같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여름 뜨거운 인기를 모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임팩트로 존재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빅마우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