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씽로튼'이 닉 바텀과 셰익스피어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썸씽로튼'은 16세기 영국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인류 최초의 뮤지컬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대의 최고의 스타 작가 셰익스피어의 그늘에서 벗어나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다양한 뮤지컬, 문학 작품의 패러디와 인용을 통해 독창적 유머 코드를 자랑한다. 

총 10종으로 제작된 스페셜 포스터는 닉 바텀 역의 강필석과 이충주, 양요섭, 셰익스피어 역의 서경수, 윤지성의 모습을 담았다. 닉 바텀, 셰익스피어 두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 진지함과 코믹함의 조화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네이버 공연전시 올댓아트를 통해 선공개됐다.

한편 '썸씽로튼'은 오는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강필석, 이충주, 양요섭(하이라이트), 서경수, 윤지성(워너원), 남경주, 임규형 등이 출연한다.

사진=엠씨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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