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권을 오디오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윌라
사진=윌라

윌라가 1년 내내 베스트셀러를 놓지 않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권을 오는 2월 7일 오디오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각각 그리고 있다. 당초 전자책 전용 도서로 출간됐으나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종이책으로까지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독자들이 만든 베스트셀러’로도 불리는 이 책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2020년 서점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잠자리에 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과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에는 잠을 자는 이들로 대성황이다.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는 작품은 ‘어른들의 위한 힐링 판타지’로 칭하기도 한다.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윌라의 시그니처 오디오북과 만나 한층 더 깊은 판타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에는 주인공 ‘페니’ 역의 박지윤 성우, 꿈 백화점 주인 ‘달러구트’ 역의 신범식 성우, 꿈 제작자 콤비 ‘키스 그루어&척 데일’ 역의 김현욱 성우 등 총 3명의 국내 최정상급 성우가 낭독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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