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당 왕주현 의원, ‘리베이트의혹에서 구속까지~    

리베이트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왕주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이 오는 2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리베이트 의혹으로 구속된 의원은 왕 부총장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왕 부총장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들로 꾸려진 TF를 만들어 선거 홍보 업무를 총괄하면서 관련 업체들에게 광고계약과 관련한 리베이트 총 2억1천620여만원을 요구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국민의당은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비공개 의원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 ‘최저임금을 두고 벌어진, ‘노동자 VS 사용자간의 혈투 ★    

내년 최저임금 결정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28일),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가 마지막 협상 타결을 시도했다.
 
현재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에서 사용자위원은 시급 6,030원으로 8년째 동결 입장을 고수한 반면, 노동자위원은 시급 1만원을 요구한 상황이다. 최임위는 지난 27일 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결정 단위와 업종별 차등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와 표결을 진행하고 있지만,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오늘 안에 타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 최고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눈물의 은퇴선언’~?!    

아르헨티나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칠레와의 결승전을 치뤘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또 준우승을 차지했고, 메시는 끝내 눈물을 흘리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칠레와의 치열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메시는 공을 허공에 날리는 실축을 범했다. 이 실수로 인해 결국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를 2대 4로 밀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경기 후 메시는 “나는 이제 국가대표에서 물러난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으나 챔피언이 될 수 없어 슬프다”라며 아픈 마음을 전했다.
 

영상 출처- SBS/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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