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이 이틀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2위에 올랐다.

7일 플릭스패트롤이 공개한 넷플릭스 순위에 따르면 안효섭, 김세정 주연의 ‘사내맞선’이 전날에 이어 2위 자리를 사수했다.

사진=SBS
사진=SBS

종영과 맞물려 ‘사내맞선’ 서비스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전날 가파르게 순위가 2위까지 올랐다. 다만 전날 공개와 동시에 TOP10 순위권에 진입한 서비스 지역 중 이탈한 곳도 다수 눈길을 끌었다.

다만 넷플릭스 영어 시리즈가 주류를 이루는 서비스 국가에서도 ‘사내맞선’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은 전날 9위에서 7위로 상승했고, 영국에서는 8위로 순위에 첫 진입했다. 아이슬란드, 키프로스도 새롭게 ‘사내맞선’이 순위에 올랐다.

앞서 언급된 미국은 물론 바하마, 바레인, 불가리아, 캐나다, 인도, 자메이카, 일본, 요르단, 케냐, 쿠웨이트, 레바논, 말레이시아, 몰디브,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스리랑카, 터키,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한국에서는 순위가 상승해 대세를 견인했다.

한편 ‘사내맞선’은 지난 5일 최고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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