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조치가 완화됐다 하더라도 마스크는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외출 필수 아이템이다. 이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강 호흡을 추천한다.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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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스크의 스트랩(귀걸이)은 양쪽의 길이가 동일하게 제작되지만 얼굴이 비대칭인 경우에는 한쪽 스트랩이 귀에 잘 걸리지 않고 헐렁해져 잘 벗겨지는 등의 불편도 있다.

마스크와 안경을 동시에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는 불편함이 더 커진다. 마스크와 안경 각각을 착용하기에도 불편한데 안경과 마스크가 서로 부딪혀 종종 벗겨지는 일이 생긴다. 마스크 속의 습기가 올라와 안경에 맺혀 습기가 차는 일도 일어난다.

또한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 불편함 때문에 무의식 중에 코로 숨 쉬는 비강 호흡에서 입으로 숨 쉬는 구강 호흡으로 바꿀 수 있다.

구강 호흡은 얼굴의 비대칭을 심화시킬 수 있고, 돌출입이나 부정교합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비강 호흡을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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