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 매출액으로는 5500억원이 넘는다.

2003년 론칭 이후 갱년기 여성은 물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4년 3000억원대로 커지며 황금기를 맞았다가 2015년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저앉았다. 2016년 500억원대로 고꾸라진 이 시장을 다시 일으킨 건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화애락'이다.

2016년 3월 KGC인삼공사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능성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당귀·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도 함께 들어 있으며 액상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섭취도 간편하다.

화애락은 이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면서 갱년기 뿐 아니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18년 KGC인삼공사는 2030 여성들의 생기 있는 하루를 위한 이너케어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을 출시하고 이어 지난해 이너뷰티 라인인 ‘이너제틱 스킨’, ‘이너제틱 바디’를 출시하며 소비층을 젊은 세대로까지 확대했다. 6년근 홍삼에 식이섬유, 히알루론산, 레몬밤 등을 더해 만든 젤리스틱 형태의 제품인 ‘화애락 이너제틱’ 3종은 현재까지 총 80만세트를 판매하며 2030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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