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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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28일 복수의 윤 당선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과 방한 이틀째인 다음달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24일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을 먼저 방문한 뒤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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