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이경진이 결혼을 둘러싼 온갖 루머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이경진은 “내가 신혼여행 갔다 왔다는 얘기도 있고 결혼 후 며칠 살다 왔다는 얘기도 있더라”며 “사실이 아닌 얘기들에 화가 날 때도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꿈꿨던 때가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이경진을 괴롭힌 근거 없는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이경진은 “엄마 생각이 난다”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가족이 떠나는 슬픔을 처음 느꼈다”며 큰 언니가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까지 잃어 1년에 가족을 두 명이나 떠나보낸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8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