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가 만능 가수들과 역대급 귀호강을 선물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분당 최고시청률은 7.5%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합편성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20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오프닝 무대에서부터 뮤지컬, 힙합, 발라드,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만능 가수들이 완벽한 라이브를 펼쳤다.

은가은은 ‘티키타카’를, 신인선은 ‘신선해’를, 꽃미남 성악가 길병민은 ‘Volare(볼라레)’를 차례대로 부르며 등장, 흥을 폭발 시켰다.

공소원은 ‘어느 날 문득’에 맞춰 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냈고, 허찬미는 ‘해운대 밤바다’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무엇보다 신곡 ‘신사답게’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한 영탁은 국가부 요원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무대들도 기분 좋은 선물을 안겼다. ‘미스터 트롯’ 2위와 ‘국민가수’ 2위의 만남으로 특별함을 더한 영탁과 김동현은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선곡해 최고의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TV CHOSUN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부르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