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송마저 화제를 만드는 악동뮤지션의 새로운 '콩떡빙수'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온 국민에게 시원한 감각을 가져다준 악동뮤지션의 썸머 푸드송 '콩떡빙수'가 2018년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왔다. '악뮤' 이찬혁, 이수현의 목소리가 새롭게 담긴 '콩떡빙수'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콩떡빙수'는 이날 오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았다. 올 여름 청량한 목소리를 원하는 리스너들 사이에서 '음원강자' 악동뮤지션의 영향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악동뮤지션이 작사, 작곡은 물론 광고 모델까지 맡아 여름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한 '콩떡빙수'는 2018년 스웨덴 뮤지션 ‘Nils Krogh’의 세련된 편곡과 제이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전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를 맡은 ‘Dave Kutch’ 참여해 더욱 경쾌한 노래다. 귀여운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가 새로운 편곡과 어우러지며 청량한 여름 노래의 진수를 선보인다.

지난 2013년 5월 첫 공개된 '콩떡빙수'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그 해 여름을 장악한 바  있다. 이후 쭉 발표하는 곡마다 쉽고 독특한 멜로디, 위트 넘치는 가사가 호평 받았던 악동뮤지션은 '콩떡빙수'를 통해 또 한 번 그들만의 뛰어난 작사 능력을 평가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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