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의 김소정과 아이콘(iKON) 정찬우가 주연을 맡은 '오싹한 동거'가 8월 17일 씨네Q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씨네Q
사진=씨네Q

‘오싹한 동거’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정세리(김소정 분)와 어쩌다 기억을 잃은 남자 귀신 송지찬(정찬우 분)이 우연히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시네라마다.

시네라마(CINE-RAMA)는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는 형식으로, 그중 영화 버전은 115분의 러닝타임으로 17일부터 씨네Q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이콘 정찬우의 첫 주연작이자 여자친구의 멤버로 활약했던 배우 김소정의 첫 연기 데뷔작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씨네Q에서는 ‘오싹한 동거’ 단독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씨네Q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굿즈 ‘스페셜 티켓’과 친필 싸인 포스터 외 팬심을 사로잡을 ‘인생네컷’ 굿즈 등을 증정한다. 또한 영화 대본집이 포함된 매점 콤보 판매 등 씨네Q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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