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19일) 밤 10시 30분 영화 ‘드레스메이커’이 방영된다.

2016년 개봉한 ‘드레스메이커’는 영화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등 다양한 명작에 출연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드레스메이커’에서 어릴 적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고향에서 쫓겨났다가 패션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한 ‘틸리’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향에서 내쳐졌던 틸리(케이트 윈슬렛 역)는 25년 뒤, 패션 디자이너로 멋있게 성장하여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틸리를 살인자로 취급하며 경계한다. 틸리는 드레스가 필요한 마을 사람들에게 그들에게 딱 맞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제작해주며 환심을 산다.

그리고 자신이 고향에 돌아온 이유, 어릴 적 소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은밀히 움직인다. 그러던 중 틸리는 자신이 잊고 있었던 살인사건의 진실과 마주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복수를 위해 총 대신 재봉틀은 든 케이트 윈슬렛의 매력적인 연기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오늘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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