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에도 넷플릭스 TV시리즈(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31일 넷플릭스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개한 TV시리즈 순위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18일 종영했다. 이후에도 미주 지여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이재욱, 정소민 주연의 ‘환혼'은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환혼’은 이 밖에도 미주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 등에서 시청자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와 아가씨’ 역시 8위에 오르는 깜짝 성적을 냈다. ‘신사와 아가씨’는 최근 해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현우, 이세희 주연의 ‘신사와 아가씨’는 국내 방송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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