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이물질과 액체까지 한번에 흡입하고,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한 ‘아쿠아 청소기’를 출시, 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사진=신일전자
사진=신일전자

신제품은 건식∙습식∙물걸레 청소 기능을 갖춘 3in1 무선 청소기다.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마른 먼지는 물론 음료수나 건더기가 있는 국물 등도 직접 손대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러시를 교체하지 않아도 마루 바닥부터 카페트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물걸레 청소의 번거로움도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물 분사 기능 선택 시 물걸레 청소기로 사용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사용 후에는 자동 세척 버튼을 선택해 1분안에 오염된 브러시를 세척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물통은 정수통과 오수통 2가지로 구성됐다. 정수통의 깨끗한 물은 바닥을 닦아내고, 청소 중 발생한 오염된 물은 오수통으로 자동 보관돼 뒤처리도 쉽다.

이밖에 2600mAh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시 최대 30분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며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청소기의 상태, 먼지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크기 290*250*1150mm, 무게 4.3Kg이며 가격은 45만원으로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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