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소환해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강조한 22년 F/W 신상품 5종을 출시했다.

사진=오르바이스텔라
사진=오르바이스텔라

22 F/W 컬렉션 '폴 인 러브’는 삶을 즐기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성숙한 현대여성을 표현한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오피스룩부터 캐주얼룩, 애슬레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신상품은 친환경적인 선인장 가죽부터 가죽 질감의 코팅을 더해 자체 개발한 캔버스 원단과 다양한 타입의 인조 가죽 소재를 활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빈티지풍 프랑스 식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세련된 라운드 형태의 ‘라비에 새들 크로스백’은 클래식한 형태로 선인장가죽으로 만들어 경량감이 특징이다. 편안함을 강조한 ▲앤티크 새들 크로스백 ▲클램 토트백 ▲쥬네스 크로스백은 스타일리시 데일리 백으로 비건 레더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가을 분위기의 아이템과 코디하기에 적합한 컬러들로 선보였다.

'오블리크 숄더백’은 세련된 무드의 디자인에 습기와 오염에 약한 캔버스의 단점을 보완하여 레더와 같은 표면 처리를 해 캔버스의 내구성은 살리고 동시에 가벼운 것이 장점으로 숄더백 겸 클러치, 크로스 등 3way 연출이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서류 등을 보관하기에 최적화돼 직장 여성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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