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과 ‘한국 야구의 미래’ 18세 이하 청소년 야구 국가 대표팀이 추석 연휴를 꽉 채운다.

샌디에이고의 ‘대체 불가’ 유격수로 거듭난 김하성은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 상대로는 유독 약한 모습이다. 과연, 이번 다저스와의 3연전에서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10일(토) 오전 10시 40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 코리안 메이저리거를 엿볼 수 있는 2022 U-18 야구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10일(토)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비롯해 결승전까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SPO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주일 만에 LA 다저스를 다시 만난다. 두 팀 간 올 시즌 전적은 10승 3패로 다저스가 우위에 있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상대로 올 시즌 단 한 번도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바 없다.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 역시 다저스 상대로 타율 0.189, OPS 0.538로 다소 무기력했다. 지난주 다저스와의 3연전 중 1차전에서만 안타를 기록했던 김하성이 이번 3연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해 다저스가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페이스라면 다저스가 단 한 시즌 최다 승 기록(106승)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저스는 이번 주말 3연전에 이어 28일 샌디에이고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한편, 2022 U-18 야구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10일 개막한다. 최재호 감독(강릉고)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019년 부산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3위를 기록했고, 당시 김지찬(현 삼성 라이온즈)은 최우수 타격상을 수상, 최다 도루(9회), 뛰어난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이 대회를 통해 주목을 받게 됐다.

U-18 세계 야구 월드컵은 추신수, 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유, 야시엘 푸이그 등 수많은 메이저리거들을 배출해 냈다. 류현진, 최지만, 김하성을 이을 차세대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탄생할 수 있을지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비롯해 결승전까지 10일(토)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SPO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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