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기반의 패션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가 22F/W 시즌 런던 기반 포토그래퍼 겸 큐레이터 로넌 맥켄지와 협업한 데님 시즈널 캠페인을 공개한다.

사진=아크네 스튜디오
사진=아크네 스튜디오

캠페인에서 맥켄지는 다양한 실험이 융합된 데님들을 착용하여 맥켄지 개인의 스타일을 드러낸 브리지타운 거리의 바베이도스 모델들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런던 소재 홈에서 9월 16~18일 공개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홈(HOME)은 맥켄지가 2020년 북 런던에 오픈한 복합 공간으로, 예술가가 직접 이끌어가는 도심 속 공간이다. 전시 기간 공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홈, 아크네 스튜디오 도버 스트릿 매장의 데님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맥켄지 어머니의 고향인 바베이도스에서 다양한 챕터를 보여준다. 테스 허버트가 스타일링하고 로컬 배우들이 모델로 출연한 패션 스토리, ‘All comes Neatly Everywhere’라는 타이틀의 다큐멘터리 필름에는 맥켄지가 찍은 셀프 비디오와 그녀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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