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첫 탈락 크루는 아쉽게도 프라임킹즈였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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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5회에서는 글로벌 K-댄스 미션으로 각 크루의 실력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은 평균 가구 시청률 2.4%, 최고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유료방송 플랫폼 기준 1539 타겟, 2049 남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프라임킹즈는 5:5 단체 배틀에서 센스와 위트를 겸비한 퍼포먼스로 다시 승점을 올렸고,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루키 배틀까지 이어진 탈락 배틀에서 프라임킹즈의 교영주니어와 뱅크투브라더스의 고프가 만나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파이트저지 3인의 만장일치로 아쉽게도 프라임킹즈가 패배해 최종 탈락했고, 모든 댄서들에게 충격과 아쉬움을 안겼다.

프라임킹즈의 부리더 넉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크럼프의 멋을 보여준 것 같다. 더 좋은 방향으로 걸어 나가겠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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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트릭스는 “한 달 반 동안 ‘스맨파’를 준비하며 팀원들과 연습하는 동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말 감사하다”면서도 “제가 리더로서 자격이 없었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현장에 있던 모든 댄서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보아는 트릭스에게 “당신은 최고의 배틀러이고, 프라임킹즈의 존재를 많은 대중에게 소개해준 리더다. 앞으로의 프라임킹즈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네 감동을 안겼다.

한편, 남은 7크루들에게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가 새로운 미션을 전달했다. 바로 역대급 난이도의 메가크루미션. 일곱 크루들은 조광일, 소코도모, NCT 태용&마크 등이 참여한 각자의 크루 곡과 직접 선곡한 곡에 맞춰 거대한 스케일의 메가크루 퍼포먼스를 만들어야 한다. 

이들의 퍼포먼스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됐으며, 24일(토) 오후 6시까지 ‘더 춤’과 Mnet Plus를 통해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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