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케이(Kei)가 팜트리아일랜드를 떠난다.

27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팜트리아일랜드와 케이는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이와 관련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케이는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케이는 가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계속해서 이어나갈 케이의 활동과 행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케이는 올해 1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8월 김준수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며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했다.

또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양서윤이 소속되어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