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일부 구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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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호선, 5호선 및 9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진행된다.

이에 공사 측은 “이에 따라 해당구간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차이용에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이날 전장연 시위가 전개됨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는 열차가 지연되며 일부 이용객들이 SNS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한편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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