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PAN STAR AWARDS’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사진=네이버 나우
사진=네이버 나우

한상진은 ‘국가대표 와이프’로 이날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상진은 수상소감을 전하던 중 아내 박정은을 언급했다. 한상진은 “우리 드라마 제목이 ‘국가대표 와이프’인데 사실 제 와이프가 진짜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석에서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말을 하려고 한다”라며 “20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상진의 아내는 여자 농구 국가대표로 애틀랜타 올림픽, 시드니 올림픽, 아테네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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