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온라인 패션몰 패션플러스가 600만 회원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플랫폼을 개편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큐레이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사진=패션플러스
사진=패션플러스

우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의성을 반영,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을 뽑아 매주 선보이는 차별화된 큐레이션 카테고리 ‘에센셜+’를 신설했다. 

연간 1100만건에 달하는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전문 MD들이 함께 선정한다. 또한, 600만 회원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와 고객 경험(UX)을 개선함으로써 플랫폼을 최적화했다.

공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한다.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TV CF를 선보일 계획이며 사이트 개편 기념 대대적인 쿠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던 카테고리도 전문관 수준으로 강화했다. 여성 패션 카테고리의 비중만큼 다른 카테고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성 패션, 명품, 키즈 캐주얼/스트릿 브랜드를 보강했다. 

현재 패션플러스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성(51%)과 여성(49%) 구매 비중도 절반씩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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