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Under Armour)’가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스테판 커리와 함께 그의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 플로우 10’을 출시하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서 ‘언더아머 커리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언더아머
사진=언더아머

‘언더아머 커리 브랜드 데이’는 지금까지 언더아머와 커리가 함께 만들어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마련한 히스토리 존부터, 로컬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워크 존과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 존까지 눈을 사로잡는 여러 가지 공간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커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커리 히스토리 존에는 커리1 제품부터 커리 9 제품까지 커리 농구화 전 라인업과 리미티드 에디션, 커리 사인이 새겨진 신발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커리 플로우 10’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커리 플로우 10’ 출시를 기념해 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페이퍼 아티스트 이지희와 루키 일러스트레이터 홍기훈과 협업을 통해 대형 커리 플로우 10 페이퍼 아트 전시, 커리 일러스트 월과 함께 미니 페이퍼 키트, 커리 관련 굿즈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행사장 내 농구 코트에서는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커리 챌린지’도 진행되며,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한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 밖에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일반부(1993년부터 2003년생) 24개 팀, 고등부 12개 팀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언더아머 5대5 농구 토너먼트 ‘UA 5X5’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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