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무대를 옮겨 3, 4차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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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다르면 4일 고척돔에서 벌이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3차전 선발은 에릭 요키시와 왼손 오원석이다.

KS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한 요키시는 이틀을 쉬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4차전 선발로 내정된 오원석은 1차전에서 공 39개를 던진 숀 모리만도에게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해 하루 당겨 등판한다.

요키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시즌 연속 키움에서 뛰며 51승(33패)을 거뒀다. 올해 정규시즌 10승 8패 평균자책점 2.71로 안우진에 이은 2선발 역할을 했다.

오원석은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등판한다. 2022년 정규시즌 성적은 6승 8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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