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판타스틱 어드벤처 '스트레인지 월드'(감독 퀴 응우옌)가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 외화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다룬 디즈니의 판타스틱 어드벤처 영화다. 

 24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트레인지 월드'는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의 호평 속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는 주말 극장가 가족 관객들의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화려한 색감과 놀라운 스토리, 디즈니의 상상력, 귀여운 캐릭터들까지 올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패밀리 무비의 등장에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족 관객들뿐 아니라 성인 관객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공존과 포용의 메시지는 '스트레인지 월드'의 입소문 흥행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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