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비해 3.4% 늘어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1~2인 가구 비중이 61.7%로 절반 이상이 2인 이하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1~2인 가구와 간편한 식사를 추구하는 MZ세대에 특화된 2L 소용량 쿠첸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론칭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콤팩트한 크기에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를 한 번에 요리하기 적합한 2L 용량으로 출시돼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특히 투명한 유리 바스켓을 채택해 조리 중 내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기존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개선했다. 바스켓을 분리하지 않아도 안이 들여다보여 요리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다. 위생적인 유리 소재로 냄새 배임 걱정이 없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도 높다.

내부 열선 보호망과 그릴에는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적용해 위생적이며 코팅이 벗겨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304는 내구성과 내식성, 내열성이 우수하여 주방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녹과 물 때 방지에 효과적이다.

신제품에는 에어프라이어용 조리 빈도수가 높은 ▲감자튀김 ▲순살치킨 ▲치킨너겟 ▲군만두 ▲크루아상 ▲군고구마 등 6가지 음식의 간단 레시피가 탑재됐다.

또한 360도 순환 공기 컨벡션 히팅으로 뜨거운 열을 밀폐된 유리 바스켓 안에서 급속 순환하여 음식을 골고루 익혀주며, 수분과 영양소를 가둬 갓 튀겨낸 식감과 풍미를 제공한다. 컨벡션 히팅은 일반 열선 히팅에 비해 조리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외 장시간 연속 동작 등으로 온도 과열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제품 전원이 차단되는 ‘과열 방지 시스템’을 추가해 사용자 안전성을 높였다.

사진=쿠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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