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생활 속 탄소를 줄이기 위해 ‘리턴프리’ 차량을 친환경 모델로 모두 교체한다.

사진=피플카
사진=피플카

이번 달 리턴프리에서 사용된 내연기관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 178대로 바꿨다. 피플카는 빌린 곳으로 돌아와 반납하지 않고 편도 이동이 가능한 리턴프리를 100% 친환경 차량으로만 운용한다.

피플카는 친환경 차량 △니로 하이브리드(HEV) △K5 하이브리드(HEV) △아반떼 하이브리드(HEV)를 도입하며, 리턴프리 전용 차량은 △아이오닉5 △EV6까지 총 300여 대로 꾸렸다. 친환경 차량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400여 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리턴프리 이용량은 올 초 대비 지난 11월 약 5배 증가하고 재이용률은 85%를 넘어서며 고객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피플카는 증가하는 편도 이용량에 따라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자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며 카셰어링이 대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