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모리스'를 위해 국내외 최정상 성우진들이 총출동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더빙에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휴 로리, 에밀리아 클라크, 히메쉬 파텔, 데이빗 듈리스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캐릭터의 특징을 구체화하고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캐스팅하고자 했다”라고 말해 캐스팅에 신뢰감을 더했다.

국내 더빙 성우진 역시 최정상 스타 성우진들이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 앙상블을 펼쳤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성우 정재헌이 이번 작품에서는 ‘모리스’ 역을 맡았다.

특히 ‘주토피아’에서 능글맞은 사기꾼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닉’의 우리말 더빙 연기를 했던 정재헌 성우가 사기꾼 만렙냥 ‘모리스’로 또 한 번의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유의 맑고 발랄한 하이톤 목소리로 ‘겨울왕국’의 ‘안나’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채소연’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성우 박지윤은 ‘멜리시아’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나옹’부터 ‘마스크맨’의 ‘레드키스’까지 수많은 애니메이션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31년 차 베테랑 성우 오인성은 ‘쥐 마왕’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예비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어메이징 모리스’는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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