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모녀가 마라마 관람차를 탑승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는 관람차를 타러 간 서정희 3대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사진=KBS

관람차를 타러 왔다는 말에 서정희는 “말이 또 달라지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서동주가 “엄마 저기 관람차야”라고 가리키자 “나 관람차 좋아해”라고 표정이 달라졌다.

마라마 관람차를 보고 모친이 “저거 안 무서워?”라고 묻자 서정희는 “안 무서워”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와 할머니를 모시고 관람차에 올랐다.

바닥까지 투명한 관람차는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 공포감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와 무섭다 근데”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할머니는 안해 본 게 처음이야”라며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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