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제작발표회 녹화가 상암동에서 진행됐다.

3일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녹화가 진행됐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방탄소년단 뷔, 이서진, 최우식이 CJ ENM센터에서 찍힌 사진이 포착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라는 오해가 불거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날 ‘서진이네’ 팀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 사전 녹화를 위해 발걸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은 ‘서진이네’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멕시코에 오픈한 ‘서진이네’는 예상보다 손님이 없자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라고 책임을 추궁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내 손님이 늘어나고 웨이팅까지 발생했다. 의기양양해진 이서진의 모습에 방탄소년단 뷔는 “약간 지킬앤하이드 보는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차 직원들이 지쳐가는 가운데 박서준은 “내가 알던 형이 사장님이 됐어요”라며 승진한 이서진의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