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을 비롯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차 월드컵 출전 종목에서 첫 단계를 모두 통과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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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3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막한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첫날 여자 1,500m 1차 레이스 준준결승과 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또한 김길리(서현고), 김건희(단국대)가 여자 1,500m 1, 2차 레이스, 서휘민(고려대)과 이소연(스포츠토토)은 500m, 1,000m에서 나란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심석희(서울시청)도 여자 1,000m 예선과 1,500m 2차 레이스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한편 남자 1,000m 1, 2차 예선에서 김태성(단국대), 박지원(서울시청), 이동현(의정부광동고)이 모두 각 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500m 1차 레이스에선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이준서(한국체대)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500m 예선에선 임용진, 이준서, 김태성, 1,500m 2차 레이스 준준결승에선 박지원, 이동현, 홍경환이 다음 라운드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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