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선한 영향력으로 물들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보육원을 찾았다. 

박수홍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만든 50인분의 음식을 들고 아내 김다예와 함께 보육원을 찾았다. 이곳은 박수홍이 20여 년 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결혼 전 아내 김다예와 함께 찾기도 했던 곳이다. 

원장님은 결혼 전 박수홍과 함께 보육원을 찾은 김다예를 보고, 박수홍에게 “저 분 꼭 잡아”라고 용기를 북돋았다고. 박수홍은 당시를 떠올리며 원장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두 원장님과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따뜻한 대화를 나눈 후 보육원 밖으로 나왔다. 이 순간 GS25에서 함께 기부하고자 보낸 물품들이 도착했다. 앞서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과 함께 ‘편스토랑’ 우승 상품이 출시되는 GS25를 찾아 전국의 보육원에 ‘편스토랑’ 우승상품, 손난로 등을 기부하는 통 큰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부 용품을 실은 차량이 도착한 것이다.

‘편스토랑’은 그동안 우승 상품을 출시하며 얻은 수익금을 결식아동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해 왔다.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는 착한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편스토랑’과 20여 년 동안 선행을 이어온 박수홍의 마음이 맞물려 시작된 전국 보육원 기부 프로젝트.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가능한 뜻깊은 선행이기에 더욱 감동적이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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