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드라마 ‘두뇌공조’ 촬영을 마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 정용화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싱글즈
사진=싱글즈

화보에서 정용화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노련하게 촬영을 해나가며 데뷔 15년 차 다운 모습을 선보여 촬영장 스태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데뷔 이래 배우, 뮤지션의 어느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잘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는 정용화는 비결을 묻는 말에“나를 찾아 주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두 분야 모두 진심으로 좋아하는 덕분에 모두 늘 재미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한번 손을 댄 일이면 무조건 제대로 해야 한다며 “가볍게 시작한 취미도 취미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덧붙였다.

사진=싱글즈
사진=싱글즈

정용화는 20대에는 남들이 쉬는 시간에 같이 쉬면 도태되지 않을까 겁이 나 스스로를 몰아붙였지만, 30대에는 좋아서 시작한 음악과 연기가 ‘일’로만 남을까 하는 위기감에 “내 삶에 여유를 들이자” 다짐했다고 한다.

그 무렵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는 모습이 멋있어 취미로나마 운동을 시작했는데, 담당 트레이너가 “용화야 넌 선수가 아닌 연예인이야”라고 할 정도로 열심이라고. 

최근에는 이상적인 인바디 수치에 도전하는 ‘보디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운동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남아 있어 그것들을 보여주기 위해 달린다는 정용화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3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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