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꼼수 놀이’에 나선 아빠 정준호&안재욱이 딸들의 반전 행동에 위기를 맞는다. 

7일 방송될 ‘오은영 게임’은 ‘꼼수 놀이의 대가’ 정준호 아빠와 딸 유담이, 그리고 꼼수라면 자신감 넘치는 안재욱 아빠와 딸 수현이의 놀이 현장을 선공개했다. 먼저 정준호는 본인은 휴식을, 딸 유담이는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큰 박스를 준비했다.

놀이를 시작하려고 정준호는 “유담이 박스에 들어가 볼까?’라며 제안했지만, 유담이는 “안돼~”라며 거부했다. 시작 전부터 놀이 거부 사태가 벌어지자, 지켜보던 이들은 당황한 정준호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한편, 안재욱은 수현이와 함께 역할극 놀이를 준비했다. 수현이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승무원으로, 아빠 안재욱은 휴식하는 승객으로 변신해 호주까지의 긴 비행 여정을 예고했다.

안재욱이 비행기에 탑승하며 놀이를 시작하자 수현이는 갑자기 “내가 할래. 내가 손님 할래”라며 아빠의 꼼수 계획을 틀어버렸다. 반전의 놀이 전개에 문희준은 “역할이 바뀌었다”라며 경악했고, 이대호도 “여기서 놀이 끝났다”라고 외쳤다. 소이현도 “저렇게 될 수 있지”라면서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꼼수 놀이’에 놀랐다. 

정준호와 안재욱이 과연 ‘꼼수 놀이’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쉬고 싶은 아빠들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특급 비밀, ‘꼼수 놀이’의 정체는 7일 화요일 밤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는 ‘오은영 게임’에서 공개된다.

사진 = ENA 오은영 게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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