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귀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과의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된 한국 대표팀이 14일 귀국한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 야구는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6년 만에 재개된 '야구 월드컵'에서 다시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표팀은 탈락 확정 직후 귀국 스케줄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2시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KE704편에 탑승한다.

귀국 후 KBO리그에 속한 대부분의 선수는 소속팀에 복귀해 정비를 마친 뒤 시범경기 출전을 통해 정규시즌 개막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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