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살기에 주방공간이 협소하거나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거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1인가구에게 적합한 신상이 등장했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초고속 블렌더와 착즙기를 하나로 합친 ‘플립앤주스’를 출시한다. 블렌딩 후 용기 교체 없이 착즙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블렌더와 착즙기를 따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플립앤주스’의 블렌더 용기에 재료를 넣고 주스 추출 모듈을 장착한 뒤 맑은 주스 또는 과육이 있는 주스 버튼을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블렌딩된다. 그대로 용기를 뒤집어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착즙까지 완료된다.

‘플립앤주스’에는 ‘초고속 블렌더 7000시리즈’의 강력한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이 적용됐다. 1500W의 모터와 용기 안쪽 4개의 뼈대 구조는 재료를 고르게 순환시켜 부드러운 질감의 블렌딩을 제공한다. 단단한 재료를 작게 분쇄하는 톱니 모양의 칼날, 얇게 썰어주는 날카로운 칼날의 조합은 완벽한 블렌딩을 만들어 낸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맑은 주스, 과육이 씹히는 주스, 스무디, 얼음, 수프, 디저트, 소스류, 견과류/버터 등 8가지 메뉴를 한눈에 보여주고 블렌딩 시간까지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원하는 분쇄 정도에 따라 12단계로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물과 소량의 세제만 넣고 ‘퀵 클리닝’ 버튼만 누르면 2분 만에 눌어붙기 쉽고 미세한 잔여물까지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칼날 등 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은 개별 분리되며,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2L의 대용량 BPA free 유리용기로 변색이나 흠집 걱정이 없고, 제품 하단에 미끄럼 방지 고무 흡착판이 있어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생활가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4만9천원이다. 한편 ‘뉴트리유’ 앱과 함께 사용하면 더 다양하고 건강한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 ‘뉴트리유’ 앱은 영양사와 요리사가 개발한 1천 개 이상의 블렌더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한국어로 지원한다.

사진=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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