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정보 프로 1호 '겟 잇 뷰티'가 출범 5년을 맞았다. 이후 다양한 포맷의 뷰티 정보 프로가 생겨났고, 2030 여성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기 시작했다. 안방극장에서 K-뷰티를 이끌고 있는 뷰티멘토 5명을 꼽았다. 

유진

4년간 '겟 잇 뷰티'를 책임진 안방마님이자 원조 뷰티멘토 1호.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 마스크와 완벽한 피부 등을 이유로, 유진이 제공하는 뷰티팁을 향한 대중의 기대는 늘 신뢰도가 높았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터득해온 메이크업 실력과 지식을 시청자에게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정민

4년간 '겟 잇 뷰티' 공동 MC로 활약한 김정민은 유쾌한 입담과 풍부한 뷰티 지식으로 많은 여성에게 '베스트 뷰티멘토'로 꼽힌다. 유인나MC 시절 하차했다가, 이하늬로 개편되면서 돌아왔다. 11자 복근의 완벽한 바디와 모공 한 점 보이지 않는 피부가 강점. 

모델 아이린

패션N '팔로우 미'의 진행자이자 모델인 아이린은 타고난 패션 및 뷰티 센스로 인기 몰이 중이다. 뉴욕 출신다운 개성있는 스타일과 뷰티팁이 특히 반응이 좋다. 프로페셔널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다가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다. 

재경

'겟 잇 뷰티2'에서 유인나와 함께 MC로 활약했던 재경은 건강한 섹시미와 자신만의 스타일, 남다른 뷰티 감각으로 주목 받는 패션아이콘이다. 실제로 의상디자인을 전공해 옷,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 디자인은 물론, 직접 제작하기도 하는 실력파다. 

티파니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엠넷의 트랜드 프로그램 '하트어택'의 MC로 활약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공항 패션룩과 정성스러운 피부관리로 유명하기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해도 약 320만 명. '하트어택'에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MC의 자세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턴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사진출처 : 엠넷 '하트어택' 캡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