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확인해야만 하는 이들을 위해 소형 가전기업 무아스가 타임볼 12면 충전식 '미니 타이머'를 출시했다.

12면체 각 면에 1분, 3분, 5분, 10분, 15분, 20분, 25분, 30분, 45분, 60분, 90분의 11가지 시간 단위가 입력돼 있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시간을 위로 향하게 두면 자동으로 타이머가 시작된다.

11가지의 시간을 담아 활용도를 확장하면서도 돌리면 시작되는 간단한 조작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안된 12면체 형태는 마치 작은 공을 연상하게 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화이트, 샌드피치, 블루의 산뜻한 3가지 색상이 전반적으로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을 연출해 시선을 끈다.

시간을 직접 입력해 시작하는 타이머와 달리 원하는 시간을 위로 향하게 돌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시작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 업무 등 집중을 요하는 여러 작업 상황에 사용해 집중력과 시간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타이머 사용은 다양한 연구와 논문을 통해 집중력에 어려움을 겪는 ADHD 인지 치료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서 권장될 만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무아스가 출시한 타임볼 타이머에 탑재된 11가지 시간 구성 중 25분, 5분 단위는 25분간 집중 후 5분간 휴식을 반복해 집중력을 향상하는 뽀모도로 시간 관리 기법에도 활용할 수 있다. 

타이머 종료 시에는 소리 알림 모드와 독서실, 사무실 등 조용한 공간에서 필요한 진동 알림 모드 2가지 방식을 탑재해 상황과 편의에 따라 알림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니 사이즈로 휴대하기에 간편하며 C타입 충전 방식으로 건전지 사용이 필요 없어 경제적이다.

사진= 무아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