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2년만에 다시 만난 윤여정이 70대의 나이에 뷰티 앰버서더가 된 일을 축하했다.

사진=문명특급 캡쳐
사진=문명특급 캡쳐

재재가 이를 두고 "아마도 기네스지 않을까?”라고 묻자 윤여정은 “개척자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됐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화장품 모델을 저보고 하라고요?'라며 깔깔깔 웃었던 거 같다”며 "'저야 영광이다. 제가 몇 살인지 아냐?'면서 화장품 모델 하면 다 예쁘고 젊고 그래야 하는거지 않냐. 그래서 고정관념이 생기나보다"고 전했다.

과거 ‘문명특급’에서 광고 촬영 후 "돈은 얼마 못 받았다”는 발언을 했던 윤여정은 "내가 노미네이션이 되기 전인가보다"라며 "내가 찍는데 너무 힘이 들더라.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못 찍겠다. 광고 캔슬하면 안 되냐'고 그랬더니 캔슬하면 3배를 물어줘야 한다더라. '3배면 얼마니' 그랬더니 몇 푼 안 되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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