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VIB(Very Important Baby)족의 높은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세 곳을 추천한다.

사진=타오(The Animals Observatory)
사진=타오(The Animals Observatory)

스타일리시한 엄마라면 모를 수 없는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는 스페인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로 다채로운 패턴과 색감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S/S 시즌 타오는 클래식 햄스터 캡과 리버서블 재킷, 트리코트 팬츠, 스퀘어 패턴, 실버 샤이닝 라이언 재킷 등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뉴트로 감성을 즐기는 부모라면 더욱 좋아할, 70년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윔 슈트와 선글라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리우드
사진=리우드

북유럽의 따뜻한 감성을 가득 담은 ‘리우드’는 2015년 코펜하겐에서 설립된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리우드는 가족의 일상에 편안함과 영감을 주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제품의 품질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리우드는 2023S/S 시즌 유기농 원단의 생산, 가공, 유통 기준을 통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 기구로 유기농 섬유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GOTS 인증과 더불어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 재료의 사용을 늘리려는 목표의 일환으로 GRS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아르켓
사진=아르켓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노르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켓’도 좋은 선택지다. 아르켓은 성인부터 아이까지 아우르는 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부모와 아이의 시밀러 룩을 연출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켓은 이번 시즌 근사한 네온 컬러들로 구성된 ‘네온 스플래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강렬한 색채로 완성된 셔츠, 레깅스, 탑 등의 다양한 스프링 베이직 아이템은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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