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정예인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예인은 화이트 베스트와 팬츠를 매치해 순수하면서도 성숙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러‘버스정류장’에서의 보컬이 러블리즈로 활동하던 때와는 달라서 놀랐다는 말에 “원래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다. ‘버스정류장’에선 최대한 내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보려고 했다. 호흡을 정리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데 집중해서 불렀다.”고 답했다.
정예인은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에서 공부만 아니라면 모든 일에 승부욕이 넘치는 여고생 ‘이나라’ 역을 맡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평소에도 겁이 없는 편이라 도전하는 것, 새로운 일이 두렵지 않다고. “그냥 나 자체일 때 오히려 좋아 보인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내 눈에만 멋있으면 충분하다. 연기에 도전하는 것도 가수와는 다른 영역이라 꽤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뽐낸 정예인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