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브랜드 위닉스가 의류케어 기능을 더한 신제품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위닉스
사진=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플러스’는 표준 2.5kg, 최대 4kg 건조용량의 의류건조기로 제품의 크기가 작고, 배수관 설치 등이 필요 없어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탁량이 적고 설치 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에게 안성맞춤이다.

믿을 수 있는 국내 생산의 초대형 ‘텀블 건조기’의 차별화된 센싱 건조 기술을 계승함과 동시에 1세대 컴팩트건조기 경험 고객의 제품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입던 옷에 붙어있는 각종 먼지와 냄새, 습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의류케어’ 코스를 새롭게 적용했다.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종류의 옷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기승인 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위생적인 사용 및 제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기 내부 드럼 재질을 스테인리스로 변경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녹슬거나 흠집, 부식 발생을 차단하여 변형 없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드럼 내부 LED 조명을 도입하여 사용상의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이 밖에 건조기의 온도, 습도 센서가 세탁물의 양과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덜 마르거나 과건조로 인한 옷감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저온 센싱 건조 기술로 건조의 퀄리티를 높였다. 녹농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KATRI 실험 결과) 박멸하는 살균건조 코스도 유용하다.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민트의 3가지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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