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견 커뮤니티 겸 훈련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의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플랫폼이다.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동 가입자 20만 돌파는 반려견 성향에 맞춘 특화 서비스 덕분이다. 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반려견 성향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 '성향 상담소' ▲반려가족 소통의 장 '펫 커뮤니티' ▲웹툰 등 '펫 콘텐츠' ▲훈련사와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훈련 클래스'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의 분리불안, 입질, 짖음, 줄당김 등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반려가족은 포동의 '성향 상담소'와 '포동 훈련 클래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성향 상담소 게시판에 고민을 공유하면, 반려견 행동 분석 전문가가 양육방식을 코칭해주고, 포동 훈련 클래스를 신청하면 베테랑 훈련사가 반려가족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 90분간  줄당김, 통제 등 산책교육 또는 1대1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8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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