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을 볼 수 있었다.

24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펼쳐졌다.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는 슈퍼리그행 티켓과 퇴출 위기를 피하기 위해 어느때보다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중간 투입된 스트리밍파이터의 심으뜸은 끊임없는 견제로 단숨에 원더우먼팀을 긴장하게 했다.

심으뜸과 키썸은 ‘공격이냐 수비냐’로 팽팽한 기싸움고 함께 승부를 겨뤘다. 심으뜸이 힘차게 찬 킥에 키썸은 재빨리 방어했다. 이에 잠시 경기가 중단되고, 키썸은 심으뜸의 킥을 방어함과 동시에 잠시 경기장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한편 키썸을 걱정하는 심으뜸과 다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키썸은 조금 절뚝거리더라도 다시 일어나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털고 일어났다. 이어 다시 경기에 임하며 ‘골키썸’ 다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