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60세부터 90세 사이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에게 떠오르는 여행지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부모님을 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따뜻한 여름 날씨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 숙소를 확인해 보자.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로 421미터 높이의 말레이시아 마천루 케이엘(KL)타워가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걸어서 5분 거리며, 공항과도 차로 약 45분 소요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숙소 내에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으며 5박 이상을 숙박하는 게스트에게는 공항까지 이동하는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해 장기 숙박 게스트에게 탁월하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아파트 형태 숙소다. 51층 루프탑에 야외 수영장이 있어 쿠알라룸푸르의 도시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이 6명인 숙소로 침실과 욕실이 각각 2개씩 있어, 온 가족 단위 숙박에 적합하다.

쿠알라룸푸르 하면 떠오르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숙소 창문을 통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건물 48층에는 인피니티 풀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 수영과 운동을 하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지인 KLCC, 가장 번화한 거리 ‘부킷 빈탕’, 파빌리온 쇼핑몰 등 유명 관광지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 

아담한 크기이지만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숙소다. 게스트는 2층에 위치한 수영장, 자쿠지, 3층에 위치한 농구 코트, 탁구장, 13층에 위치한 작은 극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번화가가 있어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10분 거리에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등 각종 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88 푸드코트가 있다.

거실과 침실, 욕실 모두 통유리 창문이 있어 어디서나 쿠알라룸푸르의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숙소다. 3개의 침실에는 총 4개의 침대가 구비돼 있고, 전체적으로 넓은 콘도 형태로 온 가족 모두 함께 숙박하기 좋다. 

쿠알라룸푸르 유명 관광지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5.2km, 파빌리온 쇼핑몰과는 6.5km 떨어져 있으며, 말레이시아 코리아 타운과 1.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명소를 다닐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사우나, 스파, 게임방,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다.

사진 = 에어비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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