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오피스 전문가용 라벨프린터 2종을 출시했다.

사진=브라더코리아
사진=브라더코리아

신제품 2종은 소호/홈 오피스, 대형 오피스 및 리테일 환경을 넘어 보다 광범위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필요한 모든 라벨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직관적인 쿼티 키보드 디자인으로 단독 사용은 물론, PC와 모바일 연결을 지원하는 점이 가장 돋보인다. 

간단하고 빠르게 라벨링 작업을 해야 할 때는 탑재된 쿼티 키보드를 이용해 라벨을 인쇄할 수 있다. 또한 대형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력 전에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정교한 라벨 제작을 위해 PC 혹은 모바일과 연결할 수 있다. 먼저, USB케이블과 블루투스를 활용해 PC와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브라더 P-touch Editor 6.0’을 사용하면 1,200개 이상의 기호와 30개 이상의 글꼴 선택이 가능하다.

따라서 카페, 쇼핑몰, 오피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각종 파일과 자산관리 라벨링부터 업무 환경 정리 정돈까지 도움을 줘 오피스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재고 관리가 필요한 창고나 매장에서도 라벨링 작업을 통해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빠르고 간단한 작업을 원할 경우, 모바일 앱 Brother iPrinter&Label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라벨 디자인부터 편집, 인쇄까지 다양한 라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제품 커팅 방식에 따라 자동형 모델(PT-D610BT)과 수동형 모델(PT-D460BT)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했다. 상위 모델인 PT-D610BT 제품은 재출력을 위한 라벨 파일을 최대 99개까지 저장 가능하고, 최대 24mm 너비의 라벨까지 인쇄할 수 있다. PT-D460BT 제품은 라벨 파일을 최대 70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인쇄 가능한 라벨 너비는 최대 18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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